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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하면, 위기아동가구 통합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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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08-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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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북구 청하면(면장 이승헌)에서는 6일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엄마가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민간기관과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대상 가구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 했다.
   포항시 드림스타트팀과 희망복지지원단, 청하면 맞춤형복지팀과 주민복지팀, 청하면 우리지역아동센터 등 총 5개팀 10명의 담당자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면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사례개입 방향 등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대상가구는 2015년부터 드림스타트팀에서 집중사례관리 중이며 유일하게 받고 있는 독서지도 서비스가 8월말 종료되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줄 조력자가 필요한 상황으로 지역내 다양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탐색·연계할 예정이다.   
  이승헌 청하면장은 "관내 조력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탐색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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