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축산항서 바지선 크레인 넘어져…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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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19-08-05 07:43본문
↑↑ 4일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앞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바지선의 크레인이 해상으로 넘어져 있다.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앞 해상에서 바지선 G호(607t)의 크레인이 해상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3시 5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앞 해상에서 축산항 정비공사 작업 중이던 바지선 G호(607t) 내에 크레인이 해상으로 넘어졌다.
울진해경은 사고 직후 축산파출소 연안구조정, 수상오토바이, 경비함정, 울진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를 수습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으며, 어선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경비정 등을 동원해 안전관리중이다.
크레인은 오늘 오후 다른 장비를 이용해 인양할 예정이다.
권경태 해양안전과장은 “공사업체 및 작업자들도 평소에 철저한 안전교육과 장비점검을 통해 사고없는 작업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작업자 및 공사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앞 해상에서 바지선 G호(607t)의 크레인이 해상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3시 5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앞 해상에서 축산항 정비공사 작업 중이던 바지선 G호(607t) 내에 크레인이 해상으로 넘어졌다.
울진해경은 사고 직후 축산파출소 연안구조정, 수상오토바이, 경비함정, 울진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를 수습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으며, 어선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경비정 등을 동원해 안전관리중이다.
크레인은 오늘 오후 다른 장비를 이용해 인양할 예정이다.
권경태 해양안전과장은 “공사업체 및 작업자들도 평소에 철저한 안전교육과 장비점검을 통해 사고없는 작업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작업자 및 공사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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