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진영 선수, DT200m·500m+D 한국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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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08-01 17:20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진영 선수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논산시에서 개최된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 DT200m, 500m+D 부문에서 각각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 247개 팀 850여 명이 초·중·고, 대학·일반부로 나눠 참가한 대회였다.
김진영 선수는 일반부 DT200m, 500m+D 종목에 출전해 17초239(종전 17초398), 41초744(종전 42초242)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04년 창단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경상북도 유일의 롤러 실업팀으로 감독 1명, 선수 8명(남 5, 여 3)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수단은 대회출전, 전지훈련,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를 내게 된 배경은 선수의 노력과 김기홍 감독의 체계적인 지도가 있어 가능했다"며 좋은 성적으로 안동의 위상을 높여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 247개 팀 850여 명이 초·중·고, 대학·일반부로 나눠 참가한 대회였다.
김진영 선수는 일반부 DT200m, 500m+D 종목에 출전해 17초239(종전 17초398), 41초744(종전 42초242)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04년 창단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경상북도 유일의 롤러 실업팀으로 감독 1명, 선수 8명(남 5, 여 3)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수단은 대회출전, 전지훈련,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를 내게 된 배경은 선수의 노력과 김기홍 감독의 체계적인 지도가 있어 가능했다"며 좋은 성적으로 안동의 위상을 높여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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