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월성동 12곳 경로당서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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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08-01 17:17본문
↑↑ 경주시보건소가 월성동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마을 건강교실 프로그램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보건소는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월성동 지역 경로당 12곳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월성동 건강마을 조성은 월성동 내 12개 경로당 등 주민들이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기관 주도 사업이 아닌 주민 맞춤형 자치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보건소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버요가, 꽃누르미, 웃음치료, 낙상방지교육 등 8개 과정을 운영하고 만족도를 조사해 주민들이 지속가능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권한부여 및 역량강화로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반동 운영위원은 “주민이 직접 선택한 프로그램에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주민들의 참여도와 공동체 의식이 많이 향상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기관 주도로 이루어지는 수동적인 사업에 비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건강마을이 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보건소는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월성동 지역 경로당 12곳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월성동 건강마을 조성은 월성동 내 12개 경로당 등 주민들이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기관 주도 사업이 아닌 주민 맞춤형 자치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보건소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버요가, 꽃누르미, 웃음치료, 낙상방지교육 등 8개 과정을 운영하고 만족도를 조사해 주민들이 지속가능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권한부여 및 역량강화로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반동 운영위원은 “주민이 직접 선택한 프로그램에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주민들의 참여도와 공동체 의식이 많이 향상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기관 주도로 이루어지는 수동적인 사업에 비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건강마을이 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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