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는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고령영생병원 입구 출입문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촉구하는 랩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령영생병원은 지역의료기관(병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소방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화재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설치를 유도하는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랩핑 홍보가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분위기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에 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