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수처리 냄새제거 설비 신설… 냄새 유발물질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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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07-30 19:44본문
↑↑ 포항제철소가 26일 파이넥스 2공장에서 수처리 냄새제거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26일 파이넥스 2공장에서 수처리 냄새제거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착공한지 9개월 만에 완공된 이번 설비는 열교환 방식을 통해 냄새 유발물질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설비에 비해 열 회수율과 가스처리 효율을 높이면서도 연료 사용량을 줄여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준공식에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대기개선 TF를 조직한 포항제철소는 인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까지 오염물질 배출량의 35%를 저감하고, 대규모 환경 투자와 환경관련 신기술 개발·적용을 지속해 미세먼지와 냄새를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26일 파이넥스 2공장에서 수처리 냄새제거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착공한지 9개월 만에 완공된 이번 설비는 열교환 방식을 통해 냄새 유발물질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설비에 비해 열 회수율과 가스처리 효율을 높이면서도 연료 사용량을 줄여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준공식에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대기개선 TF를 조직한 포항제철소는 인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까지 오염물질 배출량의 35%를 저감하고, 대규모 환경 투자와 환경관련 신기술 개발·적용을 지속해 미세먼지와 냄새를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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