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대량위험물저장소` 재난 대비 합동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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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24 19:44본문
↑↑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1일 오전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대구저유소에서 대량위험물 저장소 재난 대응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벌였다. 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1일 오전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대구저유소에서 대량위험물 저장소 재난 대응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벌였다.
이날 훈련에는 대한송유관공사 자위소방대와 119특수구조단, 동부소방서 등 40여명과 10여대의 소방차량이 참여했다.
화재 초기 자위소방대 초동대처, 효율적 화재진압 및 연소 방지, 119특수구조대장의 현장지휘권 인수 등 대량 위험물 저장 탱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훈련했다.
또 대상물 현황과 위험요소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방안과 비상 대응 매뉴얼 등 현장 실무점검도 병행했다.
양순주 대구소방 119특수구조단장은 “대량위험물 저장소 화재는 초기 대응에 실패할 경우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 환경오염 등 2차 피해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1일 오전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대구저유소에서 대량위험물 저장소 재난 대응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벌였다.
이날 훈련에는 대한송유관공사 자위소방대와 119특수구조단, 동부소방서 등 40여명과 10여대의 소방차량이 참여했다.
화재 초기 자위소방대 초동대처, 효율적 화재진압 및 연소 방지, 119특수구조대장의 현장지휘권 인수 등 대량 위험물 저장 탱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훈련했다.
또 대상물 현황과 위험요소 등 정보를 공유하고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방안과 비상 대응 매뉴얼 등 현장 실무점검도 병행했다.
양순주 대구소방 119특수구조단장은 “대량위험물 저장소 화재는 초기 대응에 실패할 경우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 환경오염 등 2차 피해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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