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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달 1일부터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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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7-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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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접객업소를 지도·점검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대릉원, 보문단지, 불국사 등 주요 관광지 주변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해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 휴가철 및 화랑대기 축구대회를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및 음식의 질 등 만족도 높은 위생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비자식품감시원, 자율지도원 등 민·관 특별합동점검반 20명을 편성했다. 
시에 따르면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바가지요금 및 부당요금 요구행위, △호객 행위로 인한 관광객 불편사항,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 조리 판매목적 보관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계도 하지만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식품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으로 인해 생기는 위생상의 유해를 방지 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및 위생수준(음식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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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