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성주군 대가면 칠봉2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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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작성일19-07-29 17:43본문
[경북신문=이재원기자] 성주군 대가면에서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에 칠봉2리가 선정되어 지난 29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주민들의 동의하에서 마을단위별 자발적인 참여 서약서를 접수하고 산림청 주관으로 마을 노력도, 소각근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실적, 산불 방지대응 여건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칠봉2리는 마을 전체가 칠봉산의 높은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어 항상 산불화재에 대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평소에도 주민들 스스로가 산불에 대한 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높여 주민모두가 합심하여 논?밭두렁 불법소각 하지 않기, 산과 연접한 도로 잡목 제거하기 등 산불 요인을 사전 정비하여 온 덕분에 녹색마을 선정은 물론 유공이장 표창까지 받게 되었다.
정창수 이장은 “주민 모두가 스스로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심하여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평소 칠봉2리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의식이 오늘과 같은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우리 대가면 전체로 전파되어 모든 마을이 산불없는 깨끗한 녹색마을로 선정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원 ljw8556@hanmail.net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주민들의 동의하에서 마을단위별 자발적인 참여 서약서를 접수하고 산림청 주관으로 마을 노력도, 소각근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실적, 산불 방지대응 여건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칠봉2리는 마을 전체가 칠봉산의 높은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어 항상 산불화재에 대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평소에도 주민들 스스로가 산불에 대한 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높여 주민모두가 합심하여 논?밭두렁 불법소각 하지 않기, 산과 연접한 도로 잡목 제거하기 등 산불 요인을 사전 정비하여 온 덕분에 녹색마을 선정은 물론 유공이장 표창까지 받게 되었다.
정창수 이장은 “주민 모두가 스스로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심하여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평소 칠봉2리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의식이 오늘과 같은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우리 대가면 전체로 전파되어 모든 마을이 산불없는 깨끗한 녹색마을로 선정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원 ljw85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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