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교수·학생들 국내외 봉사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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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7-24 17:33본문
↑↑ 치위생과 교수와 학생들이 공군장병을 대상으로 구강관련 OX퀴즈를 하고 있다.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보건대 보건계열 교수, 학생들이 국내외에서 전공을 살려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물리치료과 이재홍 학과장, 서현규, 권원안 교수와 학생 5명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 족쟈카르타주 블레베란 마을과 인근 10여개 마을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치료와 재활운동 봉사활동을 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오후 4시까지 계속됐다.
교수 1명과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하루에 팀당 30명씩 돌봤다.
도수치료와 전기치료를 처음 받아 본 인도네시아 주민들은 치료에 만족해하며 이튿날 가족과 주위 사람들을 데려왔다.
봉사단은 3일 동안 물리치료 봉사를 했으며 나머지 기간 동안 현지 주민들과 함께 전통부채 만들기, 한복체험, 윷놀이, 한국 전통노래 배우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재홍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우리에게는 작은 봉사이지만 현지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는 활동이었다. 참가 학생들은 실력향상과 함께 보람을 찾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치위생과는 지난달 29일 K2공군군수사령부에서 공군장병, 지역주민 등 300여명에게 올바른 칫솔질, 치간 칫솔 사용 등 구강관리교육과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계속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성희 학과장 등 교수 4명과 학생 12명이 참여해 재능기부를 했다.
전성희 치위생과 학과장은 "공군부대의 요청으로 행사가 진행됐는데 장병들이 좋아하고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 한 뜻 깊은 봉사활동 이었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보건대 보건계열 교수, 학생들이 국내외에서 전공을 살려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물리치료과 이재홍 학과장, 서현규, 권원안 교수와 학생 5명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 족쟈카르타주 블레베란 마을과 인근 10여개 마을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치료와 재활운동 봉사활동을 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오후 4시까지 계속됐다.
교수 1명과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하루에 팀당 30명씩 돌봤다.
도수치료와 전기치료를 처음 받아 본 인도네시아 주민들은 치료에 만족해하며 이튿날 가족과 주위 사람들을 데려왔다.
봉사단은 3일 동안 물리치료 봉사를 했으며 나머지 기간 동안 현지 주민들과 함께 전통부채 만들기, 한복체험, 윷놀이, 한국 전통노래 배우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재홍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우리에게는 작은 봉사이지만 현지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는 활동이었다. 참가 학생들은 실력향상과 함께 보람을 찾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치위생과는 지난달 29일 K2공군군수사령부에서 공군장병, 지역주민 등 300여명에게 올바른 칫솔질, 치간 칫솔 사용 등 구강관리교육과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계속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성희 학과장 등 교수 4명과 학생 12명이 참여해 재능기부를 했다.
전성희 치위생과 학과장은 "공군부대의 요청으로 행사가 진행됐는데 장병들이 좋아하고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 한 뜻 깊은 봉사활동 이었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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