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13일 국립칠곡숲체원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13일 국립칠곡숲체원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ISO 45001)에 부합되고 국내 실정에 맞는 신 인증시스템이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안전 보건방침을 정하고 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해 자율안전보건활동을 통한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는 게 목적이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이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숲체원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역점을 두고 있고, 숲체원 이용객 안전사고를 대비한 매뉴얼 운영 및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김덕일 대구광역본부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으로 이용 고객 및 근로자를 위해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숲체원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