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19아이행복 돌봄터`월 평균 3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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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5-19 19:55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소방본부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 공익광고 '육아맞집'편에 경산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가 소개됐다고 밝혔다.
'육아맞집'이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를 만든다는 뜻으로 현재 경북소방에서 운영 중인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육아를 119가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20년 7월 운영을 시작해 지난 한해 동안 162명의 아이가 돌봄터를 이용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350명의 아이가 돌봄터를 이용해 전년대비 월평균 324% 증가세를 보였고, 앞으로도 더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이러한 그간의 성과들로 현재 경북도내 2개소(경산·영덕소방서)에서 운영 중에 있는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2020년 정부 혁신 100대 사례에 선정되고, 2020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365일 24시간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기존 돌봄 시설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119나 해당 소방서에 신청을 통해 무료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휴원, 휴교가 많아진 요즘, 맞벌이 가정에서는 아이를 돌봐줄 곳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경북소방은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육아맞집'이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를 만든다는 뜻으로 현재 경북소방에서 운영 중인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육아를 119가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20년 7월 운영을 시작해 지난 한해 동안 162명의 아이가 돌봄터를 이용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350명의 아이가 돌봄터를 이용해 전년대비 월평균 324% 증가세를 보였고, 앞으로도 더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이러한 그간의 성과들로 현재 경북도내 2개소(경산·영덕소방서)에서 운영 중에 있는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2020년 정부 혁신 100대 사례에 선정되고, 2020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365일 24시간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기존 돌봄 시설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119나 해당 소방서에 신청을 통해 무료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휴원, 휴교가 많아진 요즘, 맞벌이 가정에서는 아이를 돌봐줄 곳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경북소방은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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