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아열대과수 전문기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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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17 16:20본문
↑↑ 달성군이 지난 14일 아열대과수 전문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기후 온난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 보급을 위해 아열대과수 전문기술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7월 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 작목으로는 만감류(한라봉, 레드향 등), 애플망고, 바나나 등이다. 해당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재배 농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받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아열대 과수 재배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달성군 관내에서도 재배가 성공할 것으로 판단되며 소비자들의 아열대 과수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에 이번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기대가 높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바나나, 커피, 용과 등 15종의 아열대 작물을 시험 재배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에게 재배기술을 전수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아열대 작물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적극 편성해 우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기후 온난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 보급을 위해 아열대과수 전문기술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7월 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 작목으로는 만감류(한라봉, 레드향 등), 애플망고, 바나나 등이다. 해당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재배 농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받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아열대 과수 재배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달성군 관내에서도 재배가 성공할 것으로 판단되며 소비자들의 아열대 과수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에 이번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기대가 높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바나나, 커피, 용과 등 15종의 아열대 작물을 시험 재배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에게 재배기술을 전수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아열대 작물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적극 편성해 우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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