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품질·균일한 뿌리 `영천 작약` 약초생산농 효자종목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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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5-06 19:09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영천한방·마늘산업특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내 약용작물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로 최근 영천시 약초 생산으로 인한 농업소득에 효자종목으로 작약이 각광받고 있다.
6일 영천시에 따르면 약초 재배는 290여 농가에 153ha로 최근 3년 동안 40ha가 증가했으며 그 중 작약이 100ha로 67%를 차지하고 있어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작약은 1년 차 종근을 이식해 4년 차에 수확하는 작물로 1년 차에 종근, 비료 등 농업경영비를 투자하면 4년 차에 약 6배 정도 수확이 가능하다.
투자 대비 수익이 높은 고효율 작목으로 최근에는 귀농을 하는 신규농가에서도 관심종목으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영천시는 작년부터 사업비 1억원을 증액해 총 3억원의 사업비로 약용작물 재배에 필요한 종근 구입비, 농자재 구입 비 등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영천시의 작약은 뿌리가 균일하고 품질이 뛰어나 대부분 한국콜마,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수매되고 있다. 작년에는 kg당 1만2500원에 수매돼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됐다.
강을호 keh9@naver.com
그 결과로 최근 영천시 약초 생산으로 인한 농업소득에 효자종목으로 작약이 각광받고 있다.
6일 영천시에 따르면 약초 재배는 290여 농가에 153ha로 최근 3년 동안 40ha가 증가했으며 그 중 작약이 100ha로 67%를 차지하고 있어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작약은 1년 차 종근을 이식해 4년 차에 수확하는 작물로 1년 차에 종근, 비료 등 농업경영비를 투자하면 4년 차에 약 6배 정도 수확이 가능하다.
투자 대비 수익이 높은 고효율 작목으로 최근에는 귀농을 하는 신규농가에서도 관심종목으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영천시는 작년부터 사업비 1억원을 증액해 총 3억원의 사업비로 약용작물 재배에 필요한 종근 구입비, 농자재 구입 비 등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영천시의 작약은 뿌리가 균일하고 품질이 뛰어나 대부분 한국콜마,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수매되고 있다. 작년에는 kg당 1만2500원에 수매돼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됐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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