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은 6일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 장애인 가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한돈(스테이크) 25KG, 쌀떡 24KG, 음료수 100개가 전달됐다.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형 학산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장기화되는 코로나19시기에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