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골프장서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이송 중 의식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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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1-04-29 19:05본문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27일 군위 소재 골프장에서 심정지환자를 소생시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7시 18분경 군위소재 골프장 1번 홀에서 골프를 치던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군위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구급상황관리센터 지도하에 신고자가 심폐소생술 중이었으며 구급대원이 교대해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AED를 부착해 심실세동을 확인후 전기충격을 주어 심전도상 심장리듬이 돌아왔고 이어 기도 및 정맥로 확보 등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송 중 환자는 의식을 되찾았다. 실행되야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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