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균 칠곡경북대병원장이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권태균 칠곡경북대병원장이 12일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소화기, 화재경보기, 감지기 의무 설치를 장려함으로써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또는 재산 피해를 감소하기 위해 시작된 SNS 캠페인이다.

권 병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은 병원 등 각종 의료시설에서의 화재안전관리는 특히 중요하다. 우리 병원은 지역 내에서 우수한 화재안전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 화재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태인 경북대 의과대학장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지목을 받은 권 병원장은 다음 주자로 배기명 대구 강북경찰서장, 김동수 50사단장,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을 추천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