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위탁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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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4-12 16:29본문
↑↑ 올해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 YMOS 스튜디오. 대구시교육청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12일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대학, 전문기관과 연계한 위탁 프로그램을 올 상반기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에선 매년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의 학생들은 검정고시, 대인관계, 대안교육 등의 다양한 '학교 부적응'을 사유로 학업을 중단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훌륭한 시설을 갖춘 영진전문대, 대경대, 수성대 평생교육원 등과 학업중단 순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했다.
그 결과 숙려제를 경험한 학생의 학업 지속율이 97%(2020년 참가자 36명 중 학업 지속자 35명)를 상회하고 교육 수요자의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교육청은 올해 학년도부터 대경대 평생교육원, 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 등 5개 기관으로 확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과 체험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감안해 매주 학생참여 인원을 최대 10명으로 제한하고, 각 대학과 전문기관만의 특화된 1주일 과정의 체험 중심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6회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해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기관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올해는 5곳으로 확대해 체험 위주의 진로 제시형 프로그램으로 진행,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시교육청은 12일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대학, 전문기관과 연계한 위탁 프로그램을 올 상반기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에선 매년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의 학생들은 검정고시, 대인관계, 대안교육 등의 다양한 '학교 부적응'을 사유로 학업을 중단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훌륭한 시설을 갖춘 영진전문대, 대경대, 수성대 평생교육원 등과 학업중단 순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했다.
그 결과 숙려제를 경험한 학생의 학업 지속율이 97%(2020년 참가자 36명 중 학업 지속자 35명)를 상회하고 교육 수요자의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교육청은 올해 학년도부터 대경대 평생교육원, 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 등 5개 기관으로 확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과 체험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감안해 매주 학생참여 인원을 최대 10명으로 제한하고, 각 대학과 전문기관만의 특화된 1주일 과정의 체험 중심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6회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해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기관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올해는 5곳으로 확대해 체험 위주의 진로 제시형 프로그램으로 진행,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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