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가 포순이봉사단과 함께 6.25참전용사를 위한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50가구에 전달했다. 사진제공=북구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가 포순이봉사단(단장 김철숙)과 함께 지난 8일 6.25참전용사를 위한 섬김 밥상 나눔 행사를 가졌다.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들깨황태미역국, 제육볶음, 두부조림 등을 정성들여 조리해 참전용사 50가정 직접 전달했다.
 
김문룡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섬김의 마음이 나라사랑 마음의 첫걸음"이라며 봉사단에 감사를 전했다.

김철숙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건강에 소홀해질 수 있는 환절기에 영양 가득한 건강한 반찬으로 행복한 식사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가 섬김의 자세로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북구예방접종센터 접종이 시작되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도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