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단체협의회,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건립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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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4-10 12:24본문
↑↑ 구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지난 8일 월례회의에서 달성군이 추진 중인 ‘비슬산 참꽃케이블카’의 건립을 지지하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참꽃 케이블카 타러 비슬산에 가자"
대구시장애인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달성군이 추진 중인 ‘비슬산 참꽃케이블카’의 건립 지지에 나섰다.
이 협의회는 지난 8일 소속 장애인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월례회의에서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사업 지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건립 촉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회의에 참석한 회장들은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 및 행복추구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케이블카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공감했다.
김창환 협의회장은 “사실 케이블카 외에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자력으로 산을 오를 방법은 없다”며 “케이블카가 반드시 설치돼 장애인들이 언제든지 비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사업은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에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영 주차장에서 대견봉 인근에 이르는 천혜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약 1.9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참꽃 케이블카 타러 비슬산에 가자"
대구시장애인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달성군이 추진 중인 ‘비슬산 참꽃케이블카’의 건립 지지에 나섰다.
이 협의회는 지난 8일 소속 장애인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월례회의에서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사업 지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건립 촉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회의에 참석한 회장들은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 및 행복추구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케이블카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공감했다.
김창환 협의회장은 “사실 케이블카 외에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자력으로 산을 오를 방법은 없다”며 “케이블카가 반드시 설치돼 장애인들이 언제든지 비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사업은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에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영 주차장에서 대견봉 인근에 이르는 천혜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약 1.9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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