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돌입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구미시,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돌입

페이지 정보

류희철 작성일21-04-06 18:04

본문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최근 급증한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고자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 직원에게 뀬청사 내 회의 진행 시 일회용 종이컵, 병입수(페트병) 사용을 금지하고 뀬외부인 방문 시 다회용품(컵·접시) 비치해 사용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7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일회용품 없는 날'을 지정해 직원이 청사 내 카페(열린나래)를 이용할 경우 개인컵(텀블러)에만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며, 외부 카페를 이용 할 경우에도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이 금지된다. 
   시는 환경부 정책에 발맞추어 주 1회 사용 규제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요일을 확대해 2023년도 일회용품 사용 제로(zero)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홍보하고 집중 관리 할 예정이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일회용품을 줄이기를 실천하고, 민간부분까지 확대 되어 일회용품 줄이기가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