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5월14일까지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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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4-06 19:07본문
↑↑ 영천시는 7일부터 소, 염소 등에 대해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간 소 4만4천마리, 염소 4900마리에 대해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우제류 가축(소, 염소 등)에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매년 4월과 10월에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은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2주 이내에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제외되며, 임신 가축은 유사산 등의 피해를 방지하지 위해 3~7개월의 접종 간격을 준수할 경우 접종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자가접종이 어려운 50마리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를 통해 무상 접종 지원에 나선다.
전업규모의 소 사육농가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해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300마리 이상 염소 사육농가는 무상으로 백신을 공급하고 자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간 소 4만4천마리, 염소 4900마리에 대해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우제류 가축(소, 염소 등)에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매년 4월과 10월에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은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2주 이내에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제외되며, 임신 가축은 유사산 등의 피해를 방지하지 위해 3~7개월의 접종 간격을 준수할 경우 접종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자가접종이 어려운 50마리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를 통해 무상 접종 지원에 나선다.
전업규모의 소 사육농가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해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300마리 이상 염소 사육농가는 무상으로 백신을 공급하고 자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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