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율곡동주민센터 ˝코로나로 지친 마음 꽃화분으로 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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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1-04-06 19:42본문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 율곡동주민센터는 지난 5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동주민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명, 한식 대비 산불예방홍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에 활기를 주기 위해 율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선착순으로 철쭉, 칼란디바 등 꽃화분 300본을 배부했다.
이날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 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꽃화분을 받으러 오는 주민들 간의 거리를 유지토록하면서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질서 있게 행사를 지원했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으로부터 꽃화분을 받은 주민은 “TV에는 매일 수백명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알리고 있어 코로나가 끝날 것 같지 않아 우울하고 위축된 기분이었는데 칼란디바를 보니 마음이 환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든 시기를 같이 극복하면서 나무심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명, 한식 대비 산불예방홍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에 활기를 주기 위해 율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선착순으로 철쭉, 칼란디바 등 꽃화분 300본을 배부했다.
이날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 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꽃화분을 받으러 오는 주민들 간의 거리를 유지토록하면서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질서 있게 행사를 지원했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으로부터 꽃화분을 받은 주민은 “TV에는 매일 수백명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알리고 있어 코로나가 끝날 것 같지 않아 우울하고 위축된 기분이었는데 칼란디바를 보니 마음이 환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든 시기를 같이 극복하면서 나무심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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