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약령시 한약재 중금속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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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4-03 14:55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약령시 한약재가 중금속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2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12~25일 약령시장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 30품목에 대해 중금속 안전성 조사를 벌였다.
한약재 판매업소가 밀집된 약령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감초, 구기자 등 30품목을 수거해 생약의 중금속 기준이 설정돼 있는 납, 카드뮴, 비소, 수은 항목에 대한 함량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한약재 30건 모두 중금속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한약재 중금속 안전관리 기준은 ▲납 5ppm이하 ▲카드뮴 0.3 ppm이하 ▲비소 3 ppm이하 ▲수은 0.2 ppm이하로 관리되고 있다.
도주양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한약재 수거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안전한 한약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2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12~25일 약령시장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 30품목에 대해 중금속 안전성 조사를 벌였다.
한약재 판매업소가 밀집된 약령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감초, 구기자 등 30품목을 수거해 생약의 중금속 기준이 설정돼 있는 납, 카드뮴, 비소, 수은 항목에 대한 함량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한약재 30건 모두 중금속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한약재 중금속 안전관리 기준은 ▲납 5ppm이하 ▲카드뮴 0.3 ppm이하 ▲비소 3 ppm이하 ▲수은 0.2 ppm이하로 관리되고 있다.
도주양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한약재 수거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안전한 한약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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