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면 자생단체, 면 승격 축하·주소갖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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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1-04-01 19:34본문
↑↑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자생단체가 주요 도로변에 면 승격 35주년 축하와 호미곶면 주소 갖기 운동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면장 원종배) 자생단체인 이장협의회(회장 지정식),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성문),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갑)는 1일 주요도로변에 면 승격 35주년 축하와 호미곶면 주소 갖기 운동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지난 1986년 4월 1일은 구룡포읍 대보출장소가 대보면(현 호미곶면)으로 승격된 날로, 지역원로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1983년경 지역 주민들이 대보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면 승격 운동을 전개해 이루어진 결과라며 아주 뜻깊은 날로 기억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면 승격 축하와 함께 "호미곶면 주소 갖기가 포항사랑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같이 넣어 면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종배 호미곶면장은 "35년이나 흐른 지금까지 잊지 않고 면 승격과 시정의 주요 정책에 힘을 보태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호미곶면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면장 원종배) 자생단체인 이장협의회(회장 지정식),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성문),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갑)는 1일 주요도로변에 면 승격 35주년 축하와 호미곶면 주소 갖기 운동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지난 1986년 4월 1일은 구룡포읍 대보출장소가 대보면(현 호미곶면)으로 승격된 날로, 지역원로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1983년경 지역 주민들이 대보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면 승격 운동을 전개해 이루어진 결과라며 아주 뜻깊은 날로 기억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면 승격 축하와 함께 "호미곶면 주소 갖기가 포항사랑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같이 넣어 면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종배 호미곶면장은 "35년이나 흐른 지금까지 잊지 않고 면 승격과 시정의 주요 정책에 힘을 보태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호미곶면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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