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맑고 낮 최고 22도...미세먼지 `매우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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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9 05:49본문
↑↑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고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겠다.
2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고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 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차차 들겠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전국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뉜다. 관심 단계는 황사로 인해 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또 울릉도 독도, 경북 북동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 남부북쪽과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22도, 대구·영천·포항 21도, 김천·구미·영덕 20도, 군위·의성·청송 19도, 울진 18도, 문경·영주 16도, 봉화 15도 등이 예상된다.
동해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는 0.5~2m, 먼바다는 0.5~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을 보이겠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29일 황사가 유입돼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30일 전날 황사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2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고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 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차차 들겠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전국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황사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뉜다. 관심 단계는 황사로 인해 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또 울릉도 독도, 경북 북동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 남부북쪽과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22도, 대구·영천·포항 21도, 김천·구미·영덕 20도, 군위·의성·청송 19도, 울진 18도, 문경·영주 16도, 봉화 15도 등이 예상된다.
동해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는 0.5~2m, 먼바다는 0.5~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을 보이겠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29일 황사가 유입돼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30일 전날 황사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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