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한 요양병원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안심면회실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10명 발생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4명, 경산·영주·고령 각 2명씩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459명으로 늘었다.

최근 10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4→4→5→4→11→5→11→20→12→10명이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지난 24일 확진된 '포항 51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0일 확진된 '포항 49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목욕장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에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과 지난 1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충주 환자의 접촉자 2명, 고령군에선 지난 16일 확진된 사업장 동료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시군별로는 경산 971명, 포항 514명, 구미 407명, 경주 238명, 안동 222명, 청도 183명, 의성 127명, 상주 117명, 김천 106명, 칠곡 95명, 영주 74명, 봉화 72명, 영천 68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41명, 영덕 29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18명, 울진 12명, 영양과 울릉 각 3명 등이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 총 3266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75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