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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글로벌 논란 급부상... 상장폐지 이의 신청 기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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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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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세우글로벌이 증권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23일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세우글로벌은 2020 사업연도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임을 공시했다”며 “동사 주권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됨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고 공시했다.  
  더욱이 세우글로벌은 이날 공시를 통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이 의견거절임을 공시해 논란을 빚었다. 이의 신청 시한은 내달 13일까지로 알려지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우글로벌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4억4406만원으로 전년대비 3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세우글로벌 매출액은 274억5235만원으로 8.4%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2억8990만원으로 65.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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