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3일 율곡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회 운영과 율곡동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김천시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율곡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운영과 율곡동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 손소독, 좌석간 거리두기,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집단행사 지침을 엄수하면서 진행됐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주민의 문화와 복지편익 증진을 위하여 적극 동참하여 최선을 다 하자”고 결의하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남진국 위원장은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를 위해서 위원님들이 주축이 되어 협력,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위원님들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시 역점추진과제인‘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상생할 수 있는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율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위원 공개 모집을 통해 지난 2월 19일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다음회의를 오는 5월 26일로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사항 들어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