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에 걸쳐 대구 현대능력개발교육원에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자격취득 및 직업훈련 지원 사업의 일환인 '드론교육지도사' 자격증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자격증과정은 드론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드론의 구조, 비행원리, 안전관리 등의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해 드론을 조종·운용 할 수 있는 능력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드론 교육현장에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드론교육지도사로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기수업을 병행해 진행했다.

  센터는 드론을 활용한 분야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고 유망직종의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이 취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백섭 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드론교육지도사 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격취득 및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고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한 양질의 자격증 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