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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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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작성일21-03-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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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여성의 경제활동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5회에 걸쳐 ‘정리수납 2급 자격증 과정’과 ‘압화 3급 자격증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리수납 2급 자격증 과정에서 수납의 효과, 정리수납의 기본 원칙과 공간에 따른 정리방법 등을 배우게 되며, 압화 3급 자격증 과정은 압화를 이용한 손거울과 액자, 스텐드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리수납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정리수납 컨설턴트 및 강사로 활동하거나 인테리어 분야의 취·창업에도 유리하다.

압화 3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압화 전문가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으며, 부업으로 추가소득을 꾀할 수 있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은 실내·외 공간의 미적 감각을 향상시켜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교육과정이다”라며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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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