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포항산단, 도로 살수작업 미세먼지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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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1-03-16 19:41본문
↑↑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와 포항산단 생태복원협의회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철강관리공단 내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와 포항산단 생태복원협의회는 최근 황사의 유입 등 포항시 일원의 미세먼지 나쁨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 저감을 위해 철강관리공단 내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살수작업은 16일 포스코를 비롯한 포항산단 생태복원협의회 회원사 중 살수차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 에코시스템(주), ㈜제철세라믹, ㈜세기 등 50여개 회사가 자발적으로 참했다.
이들 회사는 공단 내 주요도로를 1사 1로 구역을 정해 미세먼지 예보기준 '나쁨' 단계부터는 즉시 도로청소를 강화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Clean Road)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포항시도 공단 주요 도로 35km에 대하여 미세먼지 저감 대비 도로 물청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3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 상황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로 살수작업을 통해 철강공단 내 먼지 재비산을 방지함으로서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어 대기질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전익현 포항산단 생태복원협의회장은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참여하여 친환경 공단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구중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있도록 미세먼지 예보를 모니터링하고 심한 때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호안경, 마스크 등을 반드시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포항시와 포항산단 생태복원협의회는 최근 황사의 유입 등 포항시 일원의 미세먼지 나쁨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 저감을 위해 철강관리공단 내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살수작업은 16일 포스코를 비롯한 포항산단 생태복원협의회 회원사 중 살수차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 에코시스템(주), ㈜제철세라믹, ㈜세기 등 50여개 회사가 자발적으로 참했다.
이들 회사는 공단 내 주요도로를 1사 1로 구역을 정해 미세먼지 예보기준 '나쁨' 단계부터는 즉시 도로청소를 강화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Clean Road)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포항시도 공단 주요 도로 35km에 대하여 미세먼지 저감 대비 도로 물청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3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 상황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로 살수작업을 통해 철강공단 내 먼지 재비산을 방지함으로서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어 대기질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전익현 포항산단 생태복원협의회장은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참여하여 친환경 공단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구중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있도록 미세먼지 예보를 모니터링하고 심한 때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호안경, 마스크 등을 반드시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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