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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에 행복카드 지원…1260명 모집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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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3-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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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가 15일부터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향상을 통한 근로의욕 고취와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경북도내 중소기업에 2019년 6월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 중이고, 신청일 기준 경북도 내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연봉 3000만원 미만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근로자가 지원할 수 있다.

  총 사업비는 14억원으로, 모집인원은 총 1260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대상자를 모집·선정한다. 이 사업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job.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1인당 연간 100만원의 포인트를 2회에 걸쳐 분할 지급받으며, 가까운 제휴은행(농협, 대구은행)을 방문해 행복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등 건강관리 및 여행, 공연관람 등 문화여가활동과 더불어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자기계발을 위한 분야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수혜자를 분석한 결과 수혜청년 중 약 92%가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나 장기재직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이 맞춤형 복지로써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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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