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490명 늘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만 5천176명이다. 전날 기준 대비 490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지역감염 사례로 9명이, 경북은 지역감염 12명, 해외 유입 사례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164명, 서울 140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에서는 33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 62명, 강원 18명, 부산 17명, 충북 16명, 충남 9명, 광주 3명, 전북 2명, 대전·울산·전남·제주에서는 1명씩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날 하루 동안 3만 5천684명이 새로 백신 접종을 받아 이날 0시 기준 누적 58만 3천658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영식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