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숨진 3살 여아 친모는 `외할머니`, 친부는?... 내연남 DNA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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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1-03-12 14:58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친모가 외할머니로 밝혀진 가운데 친부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숨진 여아의 친모 A(49)씨 내연남의 신병을 확보해 DNA 검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는 오는 12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10일 구미에서 3살짜리 여자아이가 방치된 상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사건을 처음 신고한 인물로, 같은 빌라에 살던 딸 B씨(22)와 연락이 닿지 않자 딸의 집을 찾았다가 사망한 아동을 발견했다. 사건 초기에는 20대 B씨가 사망한 아이의 친모로 알려졌으나 DNA 대조 결과 외할머니인 40대 여성 A씨가 친모로 밝혀졌다. 그러나 A씨는 "(나는)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고 부정하고 있다.
미디어팀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숨진 여아의 친모 A(49)씨 내연남의 신병을 확보해 DNA 검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는 오는 12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10일 구미에서 3살짜리 여자아이가 방치된 상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사건을 처음 신고한 인물로, 같은 빌라에 살던 딸 B씨(22)와 연락이 닿지 않자 딸의 집을 찾았다가 사망한 아동을 발견했다. 사건 초기에는 20대 B씨가 사망한 아이의 친모로 알려졌으나 DNA 대조 결과 외할머니인 40대 여성 A씨가 친모로 밝혀졌다. 그러나 A씨는 "(나는)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고 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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