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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일자리와 新산업을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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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류희철 기자 작성일21-03-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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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서인교·류희철 기자] 경북도가 지난 12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일자리와 新산업이 어우러지는 구미산단 혁신이라는 주제로 경북 구미스마트그린산단 비전선포를 하고 있다.   
경북도가 지난 12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에서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일자리와 新산업이 어우러지는 구미산단 혁신'이라는 주제로 '경북 구미스마트그린산단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경북 구미스마트그린산단조성사업은 경북도와 구미시가 '국가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2019년 9월 최종 선정된 후 2020년 2월 경북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출범해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그린산단은 정부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이다.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비전은 5G 기반 선도형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전자융합산업 특화산단 조성이며, 목표는 5G기반 디지털화 및 에너지효율화 산단 조성으로 미래 新산업 제조혁신 및 클린 리딩 산단의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것이다.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은 현재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스마트제조혁신 인재양성,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구축 5개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 2023년까지 4년 동안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제조혁신산단, 고부가가치화 행복 산단의 4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에 총사업비 791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실행계획 발표에 이어 경북도는 구미시, 다쏘시스템코리아(주),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스마트그린산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더불어 다쏘시스템코리아(주),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간에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경북 산단대개조(구미권) 사업 및 경북형 뉴딜사업 뿐 아니라 신공항건설과 행정통합 추진 등을 함께 추진해 4차 산업혁명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新성장산업을 발굴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자리와 신산업이 어우러지는 구미 산단을 만들고자 혁신의 의지를 힘차게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자축한다"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구미 국가산단이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산단이 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 기업생산성 향상은 물론 청년은 일자리를 얻고 근로자는 삶의 질이 향상되는 안전하고 깨끗한 산단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판 뉴딜의 초석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희망이 될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5G기반의 산업생태계가 구축되고, 우수한 근로?정주환경을 갖춘 기회의 산단으로 발돋움하면, 구미경제는 다시 한 번 도약 할 것"이라며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지역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인교·류희철 기자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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