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청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대구 지자체 중 유일하다.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공모는 주민욕구 충족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달서구청은 내달부터 주민주도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주민복지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더한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국·시비 7500만원을 포함해 1억원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문제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지원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