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 전경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과 노후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올 상반기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 153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강당 증축 2교(33억9100만원) ▲특별교실 및 급식실 증축 2교(10억6800만원) ▲노후 창호 교체 및 교사동 보수 6교(90억7500만원) ▲교육국제화 특구 2개 사업(17억9100만원) 등이다.

이번 지원 규모는 전년도 상반기(135억4600만원)보다 18억여원 증가했다.

교육청 관련 부서가 직접 학교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특별교부금 취지에 맞게 교육현 사업을 적극 발굴한 결과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해 학생과 교사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