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위해 특성화고로˝…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이채린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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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3-08 16:07본문
↑↑ 대구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이채린 졸업생 인터뷰.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제과제빵 분야의 세계적인 명장을 꿈꾸며 인문계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선 인물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올해 2월 대구관광고를 졸업한 이채린 졸업생이 주인공.
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채린은 SNS로 프랑스의 제과제빵 명장들이 빵에다 설탕 공예를 통해 다양한 색을 입히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 역시 명장의 대열에 합류하겠다는 결심을 품었다.
특성화고로 전학 온 뒤부턴 끝없는 자기계발로 다수의 기능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는 2차에 걸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내년에 있는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제과 직종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채린은 "각종 기능대회 뿐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제과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 교육자로서 학생을 가르치거나 저만의 가게를 꾸려보는 게 제꿈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이채린 졸업생의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내 '다:품 인터뷰' 코너에 게시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제과제빵 분야의 세계적인 명장을 꿈꾸며 인문계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선 인물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올해 2월 대구관광고를 졸업한 이채린 졸업생이 주인공.
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채린은 SNS로 프랑스의 제과제빵 명장들이 빵에다 설탕 공예를 통해 다양한 색을 입히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 역시 명장의 대열에 합류하겠다는 결심을 품었다.
특성화고로 전학 온 뒤부턴 끝없는 자기계발로 다수의 기능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는 2차에 걸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내년에 있는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제과 직종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채린은 "각종 기능대회 뿐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제과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 교육자로서 학생을 가르치거나 저만의 가게를 꾸려보는 게 제꿈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이채린 졸업생의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내 '다:품 인터뷰' 코너에 게시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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