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석적읍이 지난 5일 남율리 일원에서 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ㆍ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관내 15개 사회단체 회원 80여명과 봄맞이 생활환경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군   
[경북신문=윤광석기자] 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5일 남율리 일원에서 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관내 15개 사회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생활환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고 겨울 동안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 등으로 깨끗하고 활기찬 석적읍을 만들고자 주민들과 함께 추진됐다.

김동연 석적읍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액티비티(활동)로 지역 애향심 고취는 물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에 활기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적읍은 이날 읍면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2021 석적 액티비티’ 발대식을 갖고 3월부터 매월 1회,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만남과 활동을 추진한다.
윤광석   io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