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신병원서 AZ 백신 맞은 60대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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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3-08 12:39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달성군 한 정신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60대 여성이 숨졌다.
8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달성군 화원읍 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A(65)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45분께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계명대 성서동산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 뒤 사망선고를 받았다.
A씨는 지난 4일 백신 접종을 받고 다음날인 5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을 먹었다. 6일부터는 구토증세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A씨가 백신 접종에 의해 숨진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평소 고혈압 및 갑상선 기능저하 등을 앓고 있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8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달성군 화원읍 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A(65)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45분께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계명대 성서동산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 뒤 사망선고를 받았다.
A씨는 지난 4일 백신 접종을 받고 다음날인 5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을 먹었다. 6일부터는 구토증세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A씨가 백신 접종에 의해 숨진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평소 고혈압 및 갑상선 기능저하 등을 앓고 있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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