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우곡중,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 `통학 택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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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21-03-08 19:06본문
고령 우곡중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 택시'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 우곡중학교(교장 김석환)는 2021학년도부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위해 고령군 택시회사와 '통학 택시' 계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하고 있다.
벽지 학교인 우곡중학교는 도보 통학이 불가능하고 대중교통이 불편하며 통학 버스가 없어 학부모의 차량을 이용해 학생들이 등하교를 했다.
그러나 일손이 바쁜 농번기에는 학부모가 정해진 시간에 학생들을 등하교 시키기 힘들다는 호소를 학교에 여러 번 하며 학교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작년부터 '하교 택시'를 운영하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등교할 때도 택시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게 됐다.
'통학 택시' 지원 사업 시행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등하교 부담이 줄고, 우천시와 같은 기상악화의 경우에도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서 통학 문제로 진학을 망설이던 학생들의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 우곡중학교(교장 김석환)는 2021학년도부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위해 고령군 택시회사와 '통학 택시' 계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하고 있다.
벽지 학교인 우곡중학교는 도보 통학이 불가능하고 대중교통이 불편하며 통학 버스가 없어 학부모의 차량을 이용해 학생들이 등하교를 했다.
그러나 일손이 바쁜 농번기에는 학부모가 정해진 시간에 학생들을 등하교 시키기 힘들다는 호소를 학교에 여러 번 하며 학교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작년부터 '하교 택시'를 운영하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등교할 때도 택시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게 됐다.
'통학 택시' 지원 사업 시행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등하교 부담이 줄고, 우천시와 같은 기상악화의 경우에도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서 통학 문제로 진학을 망설이던 학생들의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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