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성쉼터에 `장미꽃과 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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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3-08 19:04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농협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관내 여성쉼터를 찾아 ‘장미꽃과 빵’을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관내 여성쉼터(모자가족 및 이주여성 보호시설 등)를 찾아 ‘장미꽃과 빵’을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 이때 시위에서 노동자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는데, 여기서 ‘빵’은 남성과 비교해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농협이 지역사회에서 여성이 평등한 사회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장미꽃(300송이)과 우리밀로 만든 빵(300개)을 나눔으로써 최근 소비 침체로 어려운 화훼농가 및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더불어 관내 여성쉼터 5곳에 △농협식혜(300개), △마스크(10,000매), △목우촌 햄(60set)을 전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김춘안 경북농협본부장은 “세계 여성의 날은 부당한 차별을 없애고 약자의 권리를 보장하며 모두가 평등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남녀가 함께 기념하고 행동하는 날인만큼 서로 존중하며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농협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관내 여성쉼터(모자가족 및 이주여성 보호시설 등)를 찾아 ‘장미꽃과 빵’을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 이때 시위에서 노동자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는데, 여기서 ‘빵’은 남성과 비교해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농협이 지역사회에서 여성이 평등한 사회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장미꽃(300송이)과 우리밀로 만든 빵(300개)을 나눔으로써 최근 소비 침체로 어려운 화훼농가 및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더불어 관내 여성쉼터 5곳에 △농협식혜(300개), △마스크(10,000매), △목우촌 햄(60set)을 전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김춘안 경북농협본부장은 “세계 여성의 날은 부당한 차별을 없애고 약자의 권리를 보장하며 모두가 평등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남녀가 함께 기념하고 행동하는 날인만큼 서로 존중하며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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