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회·친환경 도시 건설로 누구나 살기좋은 `행복 청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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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1-03-01 20:00본문
↑↑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올해 안전·건설 분야에 355억원의 예산을 투입, ‘군민중심 안전사회 구축, 청정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도시 건설’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댐주변지역 주민복리 증진, △안전사회 실현 및 선진 안전문화의식 확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로 원활한 도로환경 조성,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수리시설물 정비로 영농편익 및 지역소득증대 도모,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 △하천정비로 재해 사전대비 및 친환경적인 하천환경 조성이라는 세부 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에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우선 댐 주변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7억원,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2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노래산 풍력발전 지원사업비 6억원을 신규 확보, 댐과 발전소 건설로 간접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소득증대사업 및 생활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선다.
이어서 신종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대응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미세먼지, 폭염·한파 등 신종 재난을 대처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주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도입된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통해 불의의 사고로 인한 피해를 경제적으로 지원해 나가며,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를 확충하는 등 안심거리를 조성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보급할 계획이다.
지역 내 도로를 정비하여 군민의 안전 및 도로이용 편의를 증진시켜 나간다.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선형개량, 아스콘덧씌우기 등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무인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D급 교량인 감곡교, 신점교, 눌인교에 49억원을 투입하여 교량을 개체중이며, 그 외 노후화된 교량시설도 지속적으로 관리·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 코로나19 등 신종 재난을 대처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진행한다.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상습적으로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이전·거두지구에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비 136억원(이전지구 71억원, 거두지구 65억원)을 들여 저수지,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하고, 농업용수를 확보·공급함으로써 농경지 67.3ha의 가뭄피해를 해소한다. 또한 농업기반시설 38지구에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저수지 및 농업기반시설물을 개·보수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안정적인 농촌생활기반 구축으로 군민들의 영농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이 미비했던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힘쓴다. 3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 후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송읍사무소 철거 후 행정복합타운 신축과 더불어 소재지 주민과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시적 관점에서 벗어나 청송만의 차별화된 접근방법으로 지역민들이 우선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청송읍소재지의 ‘거미줄 전선’을 지중화해 전선 없는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를 확충한다.
지난해 선정된 청송읍 중앙로 지중화사업은 청송버스터미널 ~ 구 군민회관까지 약1.3km로 총사업비 76억원(한전 20억원, 통신사 10억원, 군비 46억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가로경관을 새롭게 정비하여 상가지역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도 높여 나갈 계획이며, 또한 올해 청송읍 금월로 구간(청송읍 사거리 ~ 김진석 자동차병원)까지 약0.9.km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자연재해 우려지구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천사업을 추진한다.
↑↑ 윤경희 청송군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지구에 41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4지구에 47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지난해 태풍 마이삭·하이선의 피해를 복구하고 향후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자 국도비 96억원을 확보해 구평천 재해복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자 4억원을 투입하여 하천 유수지장목 및 퇴적토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하천정비로 재해 사전대비 및 친환경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공건설사업 조기발주와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올해 안전·건설 분야에 355억원의 예산을 투입, ‘군민중심 안전사회 구축, 청정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도시 건설’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댐주변지역 주민복리 증진, △안전사회 실현 및 선진 안전문화의식 확산,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로 원활한 도로환경 조성,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수리시설물 정비로 영농편익 및 지역소득증대 도모,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 △하천정비로 재해 사전대비 및 친환경적인 하천환경 조성이라는 세부 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에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우선 댐 주변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7억원,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2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노래산 풍력발전 지원사업비 6억원을 신규 확보, 댐과 발전소 건설로 간접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소득증대사업 및 생활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선다.
이어서 신종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대응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미세먼지, 폭염·한파 등 신종 재난을 대처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주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도입된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통해 불의의 사고로 인한 피해를 경제적으로 지원해 나가며,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를 확충하는 등 안심거리를 조성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보급할 계획이다.
지역 내 도로를 정비하여 군민의 안전 및 도로이용 편의를 증진시켜 나간다.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선형개량, 아스콘덧씌우기 등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무인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D급 교량인 감곡교, 신점교, 눌인교에 49억원을 투입하여 교량을 개체중이며, 그 외 노후화된 교량시설도 지속적으로 관리·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 코로나19 등 신종 재난을 대처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진행한다.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상습적으로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이전·거두지구에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비 136억원(이전지구 71억원, 거두지구 65억원)을 들여 저수지,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하고, 농업용수를 확보·공급함으로써 농경지 67.3ha의 가뭄피해를 해소한다. 또한 농업기반시설 38지구에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저수지 및 농업기반시설물을 개·보수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안정적인 농촌생활기반 구축으로 군민들의 영농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이 미비했던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힘쓴다. 3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 후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송읍사무소 철거 후 행정복합타운 신축과 더불어 소재지 주민과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시적 관점에서 벗어나 청송만의 차별화된 접근방법으로 지역민들이 우선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청송읍소재지의 ‘거미줄 전선’을 지중화해 전선 없는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를 확충한다.
지난해 선정된 청송읍 중앙로 지중화사업은 청송버스터미널 ~ 구 군민회관까지 약1.3km로 총사업비 76억원(한전 20억원, 통신사 10억원, 군비 46억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가로경관을 새롭게 정비하여 상가지역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도 높여 나갈 계획이며, 또한 올해 청송읍 금월로 구간(청송읍 사거리 ~ 김진석 자동차병원)까지 약0.9.km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자연재해 우려지구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천사업을 추진한다.
↑↑ 윤경희 청송군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지구에 41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4지구에 47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지난해 태풍 마이삭·하이선의 피해를 복구하고 향후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자 국도비 96억원을 확보해 구평천 재해복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자 4억원을 투입하여 하천 유수지장목 및 퇴적토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하천정비로 재해 사전대비 및 친환경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공건설사업 조기발주와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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