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지역감염 7명, 해외유입 3명이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0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8568명(지역감염 8421, 해외유입 147)이다.

신규 확진자는 북구 노원동 재활병원과 관련하여 3명, 동구 감자탕집 관련 2명,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됐다.

또 해외유입 3명(미국2·인도1)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소지별로는 북구 5명, 동구·수성구 각각 2명, 달서구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0명으로 지역 내외 8개 병원에 122명,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3명으로 누적 8362명, 사망자는 208명 그대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378보)> 
□ 2021년 2월 23일 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2월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0명(지역감염 7, 해외유입 3)으로 총확진자 수는 8,568명(지역감염 8,421, 해외유입 147)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701명(+10)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0명으로, 지역 내외 8개 병원에 122명이,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8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입원예정 1명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362명입니다.

  ○ 2월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2월23일 대구시 확진자 세부내역   
○ 금일 추가 확진자는 10명으로

 ○ 동구 소재 식당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동구 식당 관련 확진자 현황   (단위: 명)
                    * 2/10일 확진 판정받은 감염원 조사 중 사례(#81978)로 동일 식당 방문력이 확인되어
        동거 가족(#82355, #82389)포함 동구 소재 식당 관련으로 재분류

 ○ 북구 소재 병원 관련으로 입원 중인 2명, 직원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북구 병원 관련 확진자 현황   (단위: 명)
                   
○ 확진자 접촉으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되었으며, 해외 입국자 검사에서 2명, 해외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임시 선별 진료소 운영 현황입니다.

 ○ 대구시에서는 코로나19 특별 방역 강화를 위해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국채보상공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2월 22일 검사 건수는 490건입니다.

    ※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 의성 등 타 지역을 다녀오신 분이나 여러 가족과 지인을 만나신 분 등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족과 이웃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사 받으시길 당부드립니다.

□ 감염 취약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739개소 중 652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선제검사 6,296건을 실시하였으며 방역지침 위반 시설은 없었습니다.

    ※ 선제 검사 현황 (2. 22.)    (단위: 건)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