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논란은?... ˝세부 고민은 담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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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3-05 22:49본문
↑↑ (사진=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에서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개편안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개편안에 대해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바꾸고, 소상공인들의 여러 목소리를 담아주려고 고민한 것 같다"면서도 "그러나 각 업종과 시설에 따른 세부적인 고민은 담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자율과 책임에 맞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반영하는 지침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대형 프랜차이즈는 문을 열고 소상공인은 문을 닫는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또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줄이고 단계별 국민행동 메시지를 명확히 하는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을 마련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에서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개편안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개편안에 대해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바꾸고, 소상공인들의 여러 목소리를 담아주려고 고민한 것 같다"면서도 "그러나 각 업종과 시설에 따른 세부적인 고민은 담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자율과 책임에 맞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반영하는 지침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대형 프랜차이즈는 문을 열고 소상공인은 문을 닫는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또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줄이고 단계별 국민행동 메시지를 명확히 하는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을 마련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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