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지역감염 6명, 해외유입 2명이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8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8554명(지역감염 8410, 해외유입 144)이다.

확진자 접촉으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확진자 접촉자 2명, 의성 확진자 접촉자 2명, 의성·서울 확진자 접촉자 1명, 순천 확진자 접촉 1명이다.

또 해외유입(아시아) 2명이 확진됐다. 
  주소지별로는 달성군 4명, 수성구 2명, 북구·달서구 각각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6명으로 지역 내외 8개 병원에 127명,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9명으로 누적 8343명, 사망자는 208명 그대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376보)> 
□ 2021년 2월 21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2월 2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8명(지역감염 6, 해외입국 2)으로 총확진자 수는 8,554명(지역감염 8,410, 해외유입 144)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687명(+8)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6명으로, 지역 내외 8개 병원에 127명이,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9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343명입니다.

  ○ 2월 2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2월21일 대구시 확진자 세부내역   
○ 금일 추가 확진자는 8명으로

 ○ 확진자 접촉으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6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세부 내용으로는 인천 확진자 접촉자 2명, 의성 확진자 접촉자 2명, 의성·서울 확진자 접촉자 1명, 순천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검사받은 1명입니다.

 ○ 해외입국자는 2명으로, 해외입국 후 검사 받은 1명과 해외 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임시 선별 진료소 운영 현황입니다.

 ○ 대구시에서는 코로나19 특별 방역 강화를 위해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국채보상공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2월 20일 검사 건수는 459건입니다.

    ※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단위: 건)
                   
○  타지역을 다녀오신 분이나 여러 가족과 지인을 만나신 분 등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족과 이웃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사 받으시길 당부드립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