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소띠 해에 태어난 `흰 송아지` 보시고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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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2-21 08:45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흰 송아지'(사진)가 태어나 화제다.
올해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를 맞아 '좋은 일이 생길 조짐'에 더욱 반기고 있다.
20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대창면 대창리 하재수씨 농가에서 기르던 어미 소가 흰 송아지를 출산했다.
태어난 송아지는 암컷이다. 분만한 어미 소는 4년 된 암컷으로 이번 송아지 분만은 3번째다.
하 씨는 “흰 소띠의 해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 길조”라며 “올 한해 저와 우리 마을 뿐만 아니라 영천시도 경사스러운 일이 많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기뻐했다.
최기문 시장은 “올 한해 영천에 좋은 기운이 모이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대박 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각종 현안 사업들을 꾸준하고 힘차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올해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를 맞아 '좋은 일이 생길 조짐'에 더욱 반기고 있다.
20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대창면 대창리 하재수씨 농가에서 기르던 어미 소가 흰 송아지를 출산했다.
태어난 송아지는 암컷이다. 분만한 어미 소는 4년 된 암컷으로 이번 송아지 분만은 3번째다.
하 씨는 “흰 소띠의 해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 길조”라며 “올 한해 저와 우리 마을 뿐만 아니라 영천시도 경사스러운 일이 많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기뻐했다.
최기문 시장은 “올 한해 영천에 좋은 기운이 모이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대박 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각종 현안 사업들을 꾸준하고 힘차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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