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서 주택 리모델링 중 지붕 무너져 5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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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21-07-28 09:36본문
↑↑ 의성읍 주택 지붕 붕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의성소방서 제공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에서 주택 리모델링 공사 중 지중이 무너져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40분께 경북 의성군 의성읍 한 주택 리모델링 공사 중 A씨(55)가 무너진 지붕에 깔려 숨졌다.
A씨는 지붕이 붕괴해 매몰됐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5명이 작업했으나 4명은 지붕이 무너지기 전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벽 일부를 부수고 쇠기둥을 세워 작업하다가 지붕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에서 주택 리모델링 공사 중 지중이 무너져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40분께 경북 의성군 의성읍 한 주택 리모델링 공사 중 A씨(55)가 무너진 지붕에 깔려 숨졌다.
A씨는 지붕이 붕괴해 매몰됐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5명이 작업했으나 4명은 지붕이 무너지기 전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벽 일부를 부수고 쇠기둥을 세워 작업하다가 지붕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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