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각계각층 기부문화 물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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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2-09 21:14본문
달성군청 전경. 경북신문DB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의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훈훈한 기부 물결이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말까지 62일간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벌인 결과 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 사상 최고액인 7억537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5억1200만원을 훨씬 넘어 지난해보다 2억여원이 증가한 수치다.
지역 소상공인들 역시 지속적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지금까지 152곳이 ‘착한가게’에 가입했으며 달성군청, 에이스이노텍(주), 달성산림조합이 ‘착한일터’에 가입하기도 했다.
또 1억원 이상 기부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도 13명에 이를 정도로 달성군은 각계각층에서 이웃사랑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
달성군 공무원도 기부문화 정착에 한몫하고 있다. 2010년부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눔 ‘천사운동’을 벌여 200명이 넘는 직원들이 매년 2536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지금까지 11년간 2억3062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음에도 민·관이 함께 기부문화운동 확산에 참여한 것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뜨거운 관심과 지역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전액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생계·의료비, 치과진료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명절 위문, 냉난방비, 저소득층 가족여행, 높이뛰기 희망운동화 등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의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훈훈한 기부 물결이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말까지 62일간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벌인 결과 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 사상 최고액인 7억537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5억1200만원을 훨씬 넘어 지난해보다 2억여원이 증가한 수치다.
지역 소상공인들 역시 지속적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지금까지 152곳이 ‘착한가게’에 가입했으며 달성군청, 에이스이노텍(주), 달성산림조합이 ‘착한일터’에 가입하기도 했다.
또 1억원 이상 기부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도 13명에 이를 정도로 달성군은 각계각층에서 이웃사랑의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
달성군 공무원도 기부문화 정착에 한몫하고 있다. 2010년부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눔 ‘천사운동’을 벌여 200명이 넘는 직원들이 매년 2536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지금까지 11년간 2억3062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음에도 민·관이 함께 기부문화운동 확산에 참여한 것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뜨거운 관심과 지역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전액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생계·의료비, 치과진료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명절 위문, 냉난방비, 저소득층 가족여행, 높이뛰기 희망운동화 등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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